한국기행 650편 친애하는 나의 숲 보러가기 하동 화개 안성 하냉마을 단양 영월 지리산 국립공원 예약 서산 | 회차정보 | 재방송 다시보기 | 예고 무료 보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 한국기행은 사람의 따뜻한 온기대신 숲의 향기, 숲의 빛깔, 숲의 촉감, 숲의 소리로 위로를 받았다는 이들을 찾아갑니다.
한국기행 친애하는 나의 숲을 통해 시끄러운 세상이, 징징대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시선을 주던 주지 않던 간에 언제나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었다는 그 숲이 그들에게 던졌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한국기행 650편 친애하는 나의 숲 하동 화개
경상남도 하동, 꽃이 만발한 길목이라 하여 붙여졌다는 이름 화개. 이맘때 화개의 숲은 꽃잎 대신 녹찻잎으로 초록빛 후광을 뽐내는 중입니다.
이곳에서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고 산다는 덕진 씨의 숲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일 년 중 가장 초록빛이 도는 계절, 두 눈 가득 신록이 맴돌 때면 덕진 씨는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 풀들이 반기는 숲길을 신나게 거닐어 보는데요.
싱그러운 향을 잔뜩 머금은 찻잎들이 반짝이는 이곳에서 덕진 씨의 유일무이한 재미는 바로 들릴 듯 말듯 속삭이는 숲의 아우성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한국기행 내 인생의 한 끼 도 함께 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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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적막한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러 다리오가 찾아갑니다.
따뜻한 햇볕을 품고 일렁이는 바람이 매일같이 보듬어주는 이곳에서 덕진 씨는 속세에서의 불안전한 마음을 온전히 흘려보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곳을 찾은 다리오는 숲이 건네주는 진정한 휴식을 맛볼 수 있을까요? 두 남자의 특별한 숲 감성 설명서를 들어봅니다.
한국기행 친애하는 나의 숲 안성 하냉마을
경기도 안성, 여름이 오기 전, 한 계절을 더디게 가는 시원한 바람 덕분에 붙여진 이름, 하냉마을.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경하 씨는 특별한 숲의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숲을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펼쳐지는 풍경들은 바로 오늘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것들인데요. 연못에 흩뿌려진 그림 같은 풍경들부터 계절 앞서 산속에 몰래 찾아온 귀한 꽃들까지.
이름 모를 이 숲의 주인장들과 통성명하는 재미가 만발한 이곳은 숲을 그리는 경하 씨만의 작업실이자, 놀이터입니다.
경하 씨의 거니는 구름 위가 숲속이라면, 엄마인 경순 씨에게도 하늘 같은 정원이 있습니다. 바로 매일 집 앞을 수놓아 기다리는 꽃들인데요.
사시사철 아름다움으로 발목 잡는 풍경들 덕에 모녀의 사계절은 남들보다 느리게 흘러간다는데. 하지만 그 흘러가는 모든 시간이 그녀들에게는 각별합니다.
놓친 순간까지도 행복하다는 모녀. 오늘도 숲이 간직한 아름다움을 기약하며 또 다시 찾아올 다채로운 봄날을 기다립니다.
한국기행 꿈을 찾아 여기에 도 함께 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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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친애하는 나의 숲 단양
충청북도 단양, 꽃과 풀이 창궐한 정원 가운데서 왕과 왕비가 된 기분으로 살고 있다는 부부만의 왕국을 소개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움큼만, 품에 들어오는 내 땅 위를 한번은 걸으며 살고 싶었다는 부부입니다.
도시 살 때 부부의 낙은 오래된 아파트 창문 밖으로 내다보이는 화단을 보며 대리만족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삼 남매 뒷바라지를 끝내고 나서야 평생의 소원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지금 가진 것을 맘껏 누리는 일인데요.
넓은 정원 위를 정신없이 꽃으로 도배하고 나니 이제는 내 집 앞을 가로막고 있던 숲까지 탐이 났다는데요.
만발한 꽃밭으로 다시 태어날 숲에서 만들어가는 내일이 더욱 궁금해진다는 부부. 이들에게 숲은 셀 수 없이 반복돼도 좋은 꿈속입니다.
한국기행 봄날의 산사 도 함께 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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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친애하는 나의 숲 영월 박여름
강원도 영월, 타샤 투더처럼 살고 싶다는 낭만 소녀의 마음으로 냉큼 이 시골로 달려왔다는 박여름 씨.
이제는 이곳에서 나만의 숲을 손수 가꾸기로 했습니다. 매사 열정이 넘치던 사람. 여름 씬 늘 손에 일이 쥐어져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세상에 갖고 싶은 것이 생겨버렸다는데요. 나만의 땅을, 그 위에 내 정원을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때마침 손에 잡힌 귀촌 기회에 결국 남편의 고향, 영월까지 달려 왔습니다.
그렇게 쉼 없던 달리기를 멈췄는데 그보다 훨씬 느리게 흘러가는 이 공간에서의 생활이 이토록 행복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각종 꽃부터 내 손으로 가꿔먹는 채소들까지. 도화지 같은 정원을 채우는 재미에 산다는 여름 씨. 이제는 이 둘도 없는 시간 속에 스며들고 싶습니다.
인간극장 비엔나에서 온 부부 도 함께 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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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친애하는 나의 숲 지리산 국립공원 예약
전라남도 구례, 아버지의 어린 시절 꿈을 한껏 실어 푸르게 자라났다는 지리산 끝자락 노고단.
이 드넓은 숲속으로 아들 석우 씨와 온 가족들이 짐 싸 들고 귀촌했습니다. 죽자 살자 일해도 내 손에 쥐어지는 거 하나 없던 시절.
응급실에서 생사를 오가는 사람들을 보며 인복씬 이대로는 더는 못 살겠다 생각했습니다. 생전 떠오르지도 않던 고향이 간절해졌고 딱 한 번만 나 자란 땅 위에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고향 형제들까지 오라 손짓하는데 못 갈 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큰 산 아내의 설득은 실패.
2년간 구례와 광주를 오고 가길 반복하며 귀촌의 뜻을 피력한 결과, 결국 천국행 표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눈 감으면 온갖 새들이 노래하고, 내 손으로 가꿔 금쪽같은 소나무들이 매일 아침 손 인사하는 이곳이 인복 씨에겐 그저 지상낙원인데요.
노고단과 마주보고 가족과 함께 함박웃음 짓는 지금의 시간이 사무치게 그리웠다는 인복 씨. 이제는 받은 만큼 노고단의 은혜에 갚으면서 살고 싶다고 하네요.
인간극장 아버지의 바다 도 함께 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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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친애하는 나의 숲 서산 이필우
충청남도 서산, 바다를 전망 삼아 본격 리틀 포레스트를 실천하고 있다는 남자. 이필우 씨가 그 달콤함을 찾아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린 시절, 풍경을 반찬 삼아 정원을 뛰어놀던 아이는 문득 몰라보게 커 버린 나무 같은 어른이 되었고 세월에 풍파에 쓸려 그 시절 받았던 따뜻한 숲의 위로가 절실했습니다.
결국, 다시 찾은 곳은 엄마의 품이 있던 고향. 애정 어린 사랑이 있던 곳이라면 둘도 없이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아낌없이 주었던, 엄마 같던 자연에게 빚을 되갚을 차례. 오늘도 필우 씨는 바다와 숲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기행 650편 친애하는 나의 숲 보러가기 하동 화개 안성 하냉마을 단양 영월 지리산 국립공원 예약 서산 | 회차정보 | 재방송 다시보기 | 예고 무료 보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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