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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다큐 사노라면 537회 <삼만 알고 마음은 모르는 30년 심마니 부부>편은 6월 17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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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는 30년차 심마니 부부, 남편 이주봉(63)씨와 아내 홍성순(60)씨는 대한민국 산이라면 안 다녀본 곳이 없을 정도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산 속바위 아래에서 생활했던 주봉씨는 그 가난이 싫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성순씨와 결혼 후 우연히 알게 된 심마니라는 직업은 주봉씨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고, 그렇게 다시 산으로 돌아왔다.
자연이 주는 만큼 감사하며 삼을 찾아다니던 부부는 15년 전, 산을 임대해 산양삼을 심고 있다.
삼을 심고 채취해야하는 5월은 부부가 가장 바쁜 시기, 그러나 30년을 손발 맞춰온 부부라, 말하지 않아도 서로 뭘 해야할지 손발이 척척이다.
게다가 최근엔 아들, 딸까지 산양삼 판매를 함께 하면서 가족이 함께 모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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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따라 떠돌다보니 결혼 후 이사만 20번을 넘게 했다. 산양삼 농사를 시작했을 때는 산에 지은 작은 움막에서 살기도 했다. 아내 성순씨에게 집은 언제나 꿈일 뿐이었다.
그러다 지난 해 산 아래 동네에 작은 집을 지었다. 크진 않지만 정원도 있는 어엿한 내 집이다보니 아내의 관심은 자연히 집으로 향한다.
게다가 집 옆에는 마을 회관이 있어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좋다보니 이웃과의 교류도 많아 성순씨는 그야말로 살 맛이 난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남편은 해야할 일은 산더미인데 시간날 때마다 집으로 사라지는 아내 때문에 골치다.
그러다 작년 드디어 집을 지어 들어갔다. 아내가 꿈꾸던 정원이 딸린 2층 집이다. 집도 정원도 크진 않지만 아내는 소원을 이뤘다.
그러다보니 최근 아내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정원꾸미기, 작은 마당에 꽃을 심고 돌보는 것이 아내의 가장 큰 재미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한편 주봉씨는 여차하면 사라지는 아내 찾기에 바쁘다.
예전엔 24시간 붙어있던 아내, 고작 가는 곳이라야 산 주변이었는데 요즘은 소리없이 사라지는 데다, 전화도 받지 않기 일쑤다.
이리저리 찾다보면 집에 가 있는 아내, 일손도 모자르고 해야할 일은 많은데 사라지는 아내 때문에 이래저래 남편의 화는 사그라들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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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을 함께 했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부부, 매사에 느긋하고 기복없는 아내 성순씨와 달리 남편 주봉씨는 성격이 급하고 목소리도 크다.
그나마 삼을 찾아 산을 다닐 땐 그렇지 않는데 산만 내려오면 불같은 성격을 감추지 않는다. 일이 맘대로 안되면 큰 소리로 아내를 타박하는 건 예사다.
무거운 건 같이 들어주면 좋으련만 그것도 못드냐며 핀잔을 주고, 잘못된 일은 다 아내 탓이다.
예전엔 산일이 익숙치 않아 그랬다지만 이젠 성순씨도 30년 경력의 베테랑인데 이렇게 성질을 내니 맘이 안 상할 수가 없다.
이해하며 넘어가보려 하지만 서운함은 쌓이고 크고 작은 상처로 이젠 응어리가 커질대로 커졌다.
그렇게 하지 말라며 대꾸도 했지만 남편은 화를 내면 그 때뿐, 기억도 못하고 지나가기 일쑤다. 아내는 이제라도 함께 일하는 동료로 아내로도 존중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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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내 성순씨가 푹 빠진 것이 있다. 바로 작년에 새로 지은 집과 마당을 가꾸는 일이다.
30년 심마니 생활에 이사만 수도 없이 다녔고, 이 산에 터를 잡으면서는 농막에서도 살았고, 근처 쓰러져가는 농가를 고쳐 살기도 했다.
산도 좋고 심마니 생활도 불만은 없었지만, 집을 짓겠다고 결정한 이후, 그것이 아내의 꿈이 됐다. 아내가 특별히 신경을 쓴 것은 마당, 작은 마당에 꽃을 심어 돌보는 것이 큰 낙이다.
남편 주봉씨 역시 아내가 좋아하니 처음엔 아내의 요구대로 마당을 꾸밀 수 있도록 예쁜 돌도 주워다주며 아내를 도왔다.
그런데 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집으로 사라지는 아내 때문에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제 산양삼도 10년이 넘어가면서 수확과 판매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인데, 일을 하다 찾아보면 사라지고 없는 데다 전화도 제대로 받지 않으니, 바쁜 와중에 아내를 찾아 집으로 가는 일이 다반사…
남편 주봉씨 속은 타들어가지만 오히려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서운하다며 화를 내니 주봉씨는 답답하기만 한데… 과연 30년 심마니 부부의 삼만큼 서로의 마음도 잘 들여다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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